일본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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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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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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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울짱을 흉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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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책에의 원작자의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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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기 때문, 한국어판에의 원작자의 서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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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본어와 한국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한국어판은 일본어판을 번역하고 있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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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あたし小さな女の子で、こわいの……
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いったいなんの音かしら。リーズは、まくらから頭
を持ちあげてみました。よろい戸の外の町は、もうすっかり夜で、なにやら、わけのわからな
い音がしています。でも、この、コトコトっていう小さな音は、アパートの中の暗やみから聞
こえてくるんです。それも、すぐ近くで、リーズの寝ている家の中みたい。
リーズは、息をころして、ようすをうかがいました。そうね、もしかしたらねずみ、ねずみ
かもしれないわ。けれど、なまけねこのカブルーは、おふとんのくぼみで、ゴロゴロのどをな
らして眠っているし。
「ねこを起こそうかしら……。けど、そんなことをしたら、ねこはいっちゃって、あたしは、
よけい、こわくなっちゃう。」
背中のあたりが、なんだかぞくぞくしてきて、ぶるっと身ぶるいしてしまいました。からだ
じゅうがとりはだだっています。
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ああ、またあの音、それにぬき足さし足で歩いているような、
手でドアをさぐっているような、そんな音まで聞こえてくるのです。リーズは大声をあげそうになりました。
でも、そんなことしたってだめだわ。こんな時間、近所の人たちも寝ていて、私の声なんか聞いてくれないもの。
ゆうれいだったらどうしよう。けど、ゆうれいって、ふつうは、お城にだけでるものだし……。
このアパートは、廊下や階段や、ドアがいっぱいあるから、もしかしたらお城とまちがえたかも。
リーズの心臓は、つかまったちょうちょうみたいに、どきどきしてきました。だれかと話せたら、だれかの声さえ聞け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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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서워요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 리이즈는 베개에서 머리를 들고 보았습니다.
덧문 밖의 거리는 이제 완전히 밤인데, 무엇인지 알수 없는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달그락거리는 작은 소리는, 아파아트 암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것이었읍니다.
그것도 바로 리이즈가 자고 있는 집 안 같았읍니다.
리이즈는 숨을 죽이고 상태를 살폈습니다. 글쎄, 어쩌면 쥐, 쥐일지도 몰라. 하지만, 게으름장이 고양이 카브르는 움푹 들어 간 이불 위에서 목을 가르랑거리며 자고 있고…….
‘고양이를 깨울까……. 하지만 그랬다가 고양이가 나가 버리면 나는 더 무서워질 게 아냐.’
등 언저리가 웬일인지 오싹하여 몸을 부르르 떨었읍니다. 온몸에 소름이 쏙 끼쳤읍니다.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아, 또 그 소리. 게다가 발끝으로 살금살금 걷고 있는 듯한 소리, 손으로 문을 더듬고 있는 듯한 소리까지 들려 왔습니다.
리이즈는 큰 소리를 지를 뻔하였읍니다. 하지만 그래 봐야 아무 소용도 없을 거야. 이렇게 늦은 시간이라 이웃 사람들도 다 잠이 들어 내 목소리가 들릴 리가없쟎아.
유령이면 어떻게 하지. 하지만 유령은 대개 성에만 나타나는 것인데…….
이 아파아트는 복도, 층계, 문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성으로 잘못 안 것이 아닐까?
리이즈의 심장은 잡힌 나비처럼 두근거리고 있었읍니다. 아아, 이 때 누군하고 이야기라도 할 수 있다면. 누군가의 목소리라도 들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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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과 한국어번역을 나란히 봅시다.
프랑스어부터 한국어에 번역한다보다도 일본어 번역부터 한국어에 번역하는 분이 몇만배도 간단한 것을 알 것이다. 물론 한국의 번역자는 프랑스어는 번역할 수 없지만.
일본어를 번역했다고 하는 것 보다도, 대부분 표절이다.
Japanese | 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 | いったい | なんの | 音 | かしら。 |
リーズ | は、 | まくら | から | 頭 | を | 持ちあげて | みました。 |
Korean |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 도대체 | 무슨 | 소리 | 일까? |
리이즈 | 는 | 베개 | 에서 | 머리 | 를 | 들고 | 보았습니다. |
よろい戸の | 外の | 町 | は、 | もう | すっかり | 夜 | で、 | なにやら、 |
わけのわからない | 音 | が | して | います。 |
덧문 | 밖의 | 거리 | 는 | 이제 | 완전히 | 밤 | 인데, | 무엇인지 |
알수 없는 | 소리 | 가 | 나고 | 있습니다. |
でも、 | この、 | コトコト | っていう | 小さな | 音 | は、 |
アパートの | 中の | 暗やみ | から | 聞こえて | くるんです。 |
하지만 | 이 | 달그락 | 거리는 | 작은 | 소리 | 는, |
아파아트 | 암 | 어둠 | 속에서 | 들려 | 오는 것이었읍니다. |
それも、 | すぐ近くで、 | リーズ | の | 寝て | いる |
家の | 中 | みたい。 | リーズ | は、 | 息 | を |
ころして、 | ようす | を | うかがいました。 |
그것도 | 바로 | 리이즈 | 가 | 자고 | 있는 |
집 | 안 | 같았읍니다. | 리이즈 | 는 | 숨 | 을 |
죽이고 | 상태 | 를 | 살폈습니다. |
そうね、 | もしかしたら | ねずみ、 | ねずみ | かも | しれないわ。 |
글쎄, | 어쩌면 | 쥐, | 쥐 | 일지도 | 몰라. |
けれど、 | なまけねこの | カブルー | は、 | おふとんのくぼみで、 |
ゴロゴロのどをならして | 眠って | いるし。 |
하지만, | 게으름장이 고양이 | 카브르 | 는 | 움푹 들어 간 이불 위에서 |
목을 가르랑거리며 | 자고 | 있고……. |
「ねこ | を | 起こそうかしら……。 | けど、 | そんなことをしたら、 | ねこ | は |
いっちゃって、 | あたし | は、 | よけい、 | こわくなっちゃう。」 |
‘고양이 | 를 | 깨울까……. | 하지만 | 그랬다가 | 고양이 | 가 |
나가 버리면 | 나 | 는 | 더 | 무서워질 게 아냐.’ |
背中の | あたり | が、 | なんだか | ぞくぞくしてきて、 | ぶるっと身ぶるいしてしまいました。 |
からだじゅうが | とりはだだっています。 |
등 | 언저리 | 가 | 웬일인지 | 오싹하여 | 몸을 부르르 떨었읍니다. |
온몸에 | 소름이 쏙 끼쳤읍니다. |
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コト……、 | ああ、 | また | あの | 音、 | それに |
ぬき足さし足で | 歩いて | いる | ような | (音)、 |
手 | で | ドア | を | さぐって | いる | ような、 |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 아, | 또 | 그 | 소리. | 게다가 |
발끝으로 살금살금 | 걷고 | 있는 | 듯한 | 소리, |
손 | 으로 | 문 | 을 | 더듬고 | 있는 | 듯한 |
そんな | 音 | まで | 聞こえて | くるのです。 |
リーズ | は | 大声 | を | あげそうになりました。 |
| 소리 | 까지 | 들려 | 왔습니다. |
리이즈 | 는 | 큰 소리 | 를 | 지를 뻔하였읍니다. |
でも、 | そんなことしたって | だめだわ。 |
こんな | 時間 | 、 | 近所の | 人たち | も | | 寝ていて、 |
私の | 声なんか | 聞いて | くれないもの。 |
하지만 | 그래 봐야 | 아무 소용도 없을 거야. |
이렇게 늦은 | 시간 | 이라 | 이웃 | 사람들 | 도 | 다 | 잠이 들어 |
내 | 목소리가 | 들릴 | 리가없쟎아. |
ゆうれい | だったら | どう | しよう。 | けど、 |
ゆうれい | って、 | ふつうは、 | お城 | に | だけ | でる | もの | だし……。 |
유령 | 이면 | 어떻게 | 하지. | 하지만 |
유령 | 은 | 대개 | 성 | 에 | 만 | 나타나는 | 것 | 인데……. |
この | アパート | は、 | 廊下や | 階段や、 | ドア | が | いっぱい | ある | から、 |
もしかしたら | お城 | と | まちがえたかも。 |
이 | 아파아트 | 는 | 복도, | 층계, | 문 등 | 이 | 많이 | 있기 | 때문에 |
어쩌면 | 성 | 으로 | 잘못 안 것이 아닐까? |
リーズ | の | 心臓 | は、 | つかまった | ちょうちょう | みたいに、 |
どきどきして | きました。 |
리이즈 | 의 | 심장 | 은 | 잡힌 | 나비 | 처럼 |
두근거리고 | 있었읍니다. |
| だれか | と | 話せたら、 | だれか | の | 声 | さえ | 聞けたら。 |
아아, 이 때 | 누군 | 하고 | 이야기라도 할 수 있다면. |
누군가 | 의 | 목소리 | 라도 | 들을 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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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とき、とつぜん、いい考えが、ひらめきました。そうだ、電話だわ!電話はまくらもとのテーブルに置いてありましたから、手をのばしさえすればいいのです。けれど、何番をまわせばいいのかしら?……。何番だっていいわ。だれかでてくるにきまってるもの。リーズの小さな指は、ダイヤルの穴のところで、ちょっとためらいましたが、すぐ、あてずっぽうに番号をまわし、受話器を耳にあてました。
「もしもし、もしもし。」
少し眠そうな男の子の声です。さて、なんていおうかしら?リーズは、さっぱり、ことばが見つかりません。
「もしもし、もしもし。」
男の子の声がつづきます。ぐずぐずしてたら、しびれをきらして、電話を切られちゃう。そうしたら、リーズは、また暗やみのなかで、あのコトコトという音とふたりだけになっちゃいます。
「もしもし、ぼく、ニコラだけど。」
と男の子。
「あのう……あのう……こんばんは、ニコラ。あたし、リーズっていうの。あたしのパパとママが……。」
「ぼくの父さんと母さんは、もう寝ちゃったから、また、あした、かけてくれない?」
と、ニコラは答え、いまにも電話を切りそうにしました。
「ニコラ、電話を切らないで、お願い。あたし、こわいの。」
「こわいって、なにが。」
「夜と……音と……みんなこわいの。」
「ふうん、きみ、声を聞いていると、小さな女の子みたいだけど、いったいだれ?」
「あたし小さい女の子で、こわいの…… 。」
「おいおい、泣くんじゃないよ。きみ、なんて名前?」
「リーズ。リーズ・ブララン。」
「ええっ、リーズ・ブララン。ぼく、きみを知らないな、どこに住んでるの?」
「パリよ。あなたは?」
「ぼくは、ラ・モワヌリー……といってもわかんないだろうな。ノルマンディーの農場なんだ。いなかだよ。」
「パリから遠いの?」
「もちろん。三五〇キロはあるな。きみ、ぼくんちの電話番号、電話帳で調べたの?」
「ちがうの。あてずっぽうにダイヤルした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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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읍니다. 그렇다, 전화다! 전화는 머리맡의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으므로, 손만 뻗치면 되었읍니다. 그러나 몇 번을 돌려야 하지? …….
몇 번이라도 좋아, 누구가 나올 테니까. 리이즈의 작은 손가락은 다이얼 구멍 속에서 잠깐 망설였으나, 곧 수화기를 들고 생각나는 대로 번호를 돌렸읍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조금 졸린 듯한 남자 아이의 목소리였읍니다. 뭐라고 말할까? 리이즈는 할말이 얼른 생각나지 않았읍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남자 아이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 나왔읍니다. 꾸물거리다간 기다리다 못해 전화를 끊어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리이즈는 또 어둠 속에서 그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혼자서 들게 될 것입니다.
“여보세요, 나, 니콜라인데요.”
하고 말하는 남자 아이.
“저…… 저…… 안녕하세요, 니콜라. 나, 리이즈 라고 해요. 우리 아빠와 엄마가……. ”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는 주무시니까 내일 다시걸어 주지 않겠어요? ”
하고 대답하더니, 니콜라는 금방 전화를 끊을 것 같았읍니다.
“니콜라, 전화를 끊지 말아요, 부탁이야. 나, 무서워서 그래. ”
“무섭다니, 뭐가?”
“밤하고…… 소리하고…… 다 무서워. ”
“음, 네 목소리를 들어 보니까 작은 여자 아이 같은데, 도대체 누구지?”
“나 작은 여자 아이라서, 무서운 거야…….”
“이것 봐, 울지 마. 너 이름이 뭐야?”
“리이즈. 리이즈 플라랭.”
“뭐, 리이즈 플라랭? 난 너를 모르겠는데, 어디 살고 있지?”
“파리야. 넌?”
“난 라므와느리…… 라고 해도 모르겠지. 노르망디의 농장이야. 시골이지.”
“파리에서 머니?”
“물론이지. 350킬로미터는 될까. 너 우리 집 전화 번호, 전화부에서 찾아서 안 거니?”
“아니야. 생각나는 대로 그냥 돌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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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とき、 | とつぜん、 | いい | 考え | が、 | ひらめきました。 | そうだ、 | 電話だわ! |
그 때 | 갑자기 | 좋은 | 생각 | 이 | 떠올랐읍니다. | 그렇다, | 전화다! |
電話 | は | まくらもと | の | テーブル | に | 置いて | ありましたから、 |
手を | のばしさえすれば | いいのです。 | けれど、 | 何番 | を | まわせばいいのかしら?……。 |
전화 | 는 | 머리맡 | 의 | 테이블 | 위에 | 놓여 | 있었으므로, |
손만 | 뻗치면 | 되었읍니다. | 그러나 | 몇 번 | 을 | 돌려야 하지? ……. |
何番 | だって | いいわ。 | だれか | でてくるにきまってるもの。 |
몇 번 | 이라도 | 좋아, | 누구가 | 나올 테니까. |
リーズ | の | 小さな | 指 | は、 | ダイヤルの | 穴のところ | で、 |
ちょっと | ためらいましたが、 | すぐ、 | あてずっぽうに番号をまわし、受話器を耳にあてました。 |
리이즈 | 의 | 작은 | 손가락 | 은 | 다이얼 | 구멍 속 | 에서 |
잠깐 | 망설였으나, | 곧 | 수화기를 들고 생각나는 대로 번호를 돌렸읍니다. |
「もしもし、もしもし。」 |
“여보세요, 여보세요.” |
少し | 眠そうな | 男の子 | の | 声 | です。 | さて、 | なんて | いおうかしら? |
リーズ | は、 | さっぱり、ことばが | 見つかりません。 |
조금 | 졸린 듯한 | 남자 아이 | 의 | 목소리 | 였읍니다. | | 뭐라고 | 말할까? |
리이즈 | 는 | 할말이 얼른 | 생각나지 않았읍니다. |
「もしもし、もしもし。」 |
“여보세요, 여보세요.” |
男の子 | の | 声 | が | つづきます。 |
ぐずぐずしてたら、 | しびれをきらして、 | 電話 | を | 切られちゃう。 |
남자 아이 | 의 | 목소리 | 가 | 계속 울려 나왔읍니다. |
꾸물거리다간 | 기다리다 못해 | 전화 | 를 | 끊어버릴 것입니다. |
そうしたら、 | リーズ | は、 | また | 暗やみの | なか | で、 |
あの | コトコトという | 音と | ふたりだけになっちゃいます。 |
그러면 | 리이즈 | 는 | 또 | 어둠 | 속 | 에서 |
그 | 달그락거리는 | 소리를 | 혼자서 들게 될 것입니다. |
「もしもし、 | ぼく、 | ニコラ | だけど。」 |
“여보세요, | 나, | 니콜라 | 인데요.” |
「あのう…… | あのう…… | こんばんは、 | ニコラ。 |
あたし、 | リーズ | っていうの。 | あたしの | パパ | と | ママ | が……。」 |
“저…… | 저…… | 안녕하세요, | 니콜라. |
나, | 리이즈 | 라고 해요. | 우리 | 아빠 | 와 | 엄마 | 가……. ” |
「ぼくの | 父さん | と | 母さん | は、 | もう寝ちゃったから、 | また、あした、 | かけてくれない?」 |
“우리 | 아버지 | 와 | 어머니 | 는 | 주무시니까 | 내일 다시걸어 | 주지 않겠어요? ” |
と、 | | ニコラ | は | 答え、 | いまにも | 電話 | を | 切りそうにしました。 |
하고 | 대답하더니, | 니콜라 | 는 | | 금방 | 전화 | 를 | 끊을 것 같았읍니다. |
「ニコラ、 | 電話 | を | 切らないで、 | お願い。 | あたし、 | こわいの。」 |
“니콜라, | 전화 | 를 | 끊지 말아요, | 부탁이야. |
나, | 무서워서 그래. ” |
「夜 | と…… | 音 | と…… | みんな | こわいの。」 |
“밤 | 하고…… | 소리 | 하고…… | 다 | 무서워. ” |
「ふうん、 | きみ、 | 声 | を | 聞いて | いると、 | 小さな | 女の子 |
みたいだけど、 | いったい | だれ?」 |
“음, | 네 | 목소리 | 를 | 들어 | 보니까 | 작은 | 여자 아이 |
같은데, | 도대체 | 누구지?” |
「あたし | 小さい | 女の子 | で、 | こわいの…… 。」 |
“나 | 작은 | 여자 아이 | 라서, | 무서운 거야…….” |
「おいおい、 | 泣くんじゃないよ。 | きみ、 | なんて名前?」 |
“이것 봐, | 울지 마. | 너 | 이름이 뭐야?” |
「リーズ。 | リーズ・ | ブララン。」 |
“리이즈. | 리이즈 | 플라랭.” |
「ええっ、 | リーズ・ブララン。 | ぼく、 | きみ | を | 知らないな、 | どこに | 住んで | るの?」 |
“뭐, | 리이즈 플라랭? | 난 | 너 | 를 | 모르겠는데, | 어디 | 살고 | 있지?” |
「パリよ。 | あなたは?」 |
“파리야. | 넌?” |
「ぼくは、 | ラ・モワヌリー…… | と | いっても | わかんないだろうな。 |
ノルマンディー | の | 農場 | なんだ。 | いなか | だよ。」 |
“난 | 라므와느리…… | 라고 | 해도 | 모르겠지. |
노르망디 | 의 | 농장 | 이야. | 시골 | 이지.” |
「パリ | から | 遠いの?」 |
“파리 | 에서 | 머니?” |
「もちろん。 | 三五〇キロ | は | あるな。 |
きみ、 | ぼくんちの | 電話番号、 | 電話帳 | で | 調べたの?」 |
“물론이지. | 350킬로미터 | 는 | 될까. |
너 | 우리 집 | 전화 번호, | 전화부 | 에서 | 찾아서 안 거니?” |
「ちがうの。 | あてずっぽうに | ダイヤルしたの。」 |
“아니야. | 생각나는 대로 그냥 | 돌린 거야.” |
|
|
「こわかったから?」
「そう。だれとでもいいから話したかったの。」
「へぇー、そいつは、けっさくだ。気に入ったよ。でも、ぼくのおじいちゃんとこへかからなくってよかったな。」
「どうして?」
「だって、おじいちゃん、ぜんぜん耳が聞こえないから、なにいったって通じないもの。ところで、きみの父さんと母さんはどこにいるの?」
「ママは、看護婦さんだから、今夜は病院で宿直なの。パパはデパートの夜警だし……」
「じゃ、きみは毎晩ひとりなの?」
「いいえ、ときどきよ。たいていは、ママがいるの。ママは、寝る前にお話ししてくれるのよ。あたしは、目をつむって・・・・・・・。目がさめたらもう朝なの。」
「あっというまに、朝ってわけだな。」
「そうよ。でも、ひとりのときはちがうわ。夜は、昼間よりずーっと長い気がするの。で、あなたのパパとママはどこ?」
「父さんと母さんは二階で寝ていて、ぼくは一階にいるのさ。」
「パパたちに電話のベル聞こえない?」
「聞こえないさ、壁が厚いんだもの。」
「それで、ニコラ、夜こわくないの?」
「ぜんぜん。それに、今、ここは、暗くないんだよ。」
「まあ、パリみたいじゃないのね。」
「お月さまが、ぼくの部屋の窓のまん前にあるんだ。すごーく大きくて、赤いんだよ。ちょっとお日さまみたいだけど、光はずっとやわらかくって、つやがあるな。
ね、きみも、カーテンをあけてみたら? 月が見えるよ。」
「さあどうかしら・・・・・・・。だめだわ。まわりの建物が高すぎちゃって、まっ暗な空が帯みたいに見えるだけ。」
「ほかになにが見える?」
「街灯。」
「木は?」
「あるわよ、だけど、まっ黒で、さびしいの。木たちも寝ちゃってんのね。あなたのとこはどう?」
「木はいっぱいあるさ。ぼくの部屋の窓の右手には、かしの木。ちょっと先の、牧場の奥にはポプラの並木があるんだ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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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그래. 누구하고라도 좋으니까 이야기를하고 싶었던 거야.”
“야아, 그거 기발한데. 내 마음에 들었어. 하지만 우리 할아버지한테 걸리지 않은 게 정말 다 행이다.”
“왜?”
“우리 할아버지는 귀가 안 들려서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단 말이야. 그런데,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디 계시니?”
“엄마는, 간호원이어서 오늘 밤은 병원에서 일해. 아빠는 백화점의 경비원이고……”
“그럼, 너는 매일 밤혼자 있니?”
“아니, 가끔. 대개 엄마는 계셔. 엄마는 자기 전에 이야기를 해 주시거든. 그러면 나는 눈을 가만히 감고 ·······. 다시 눈을 떴을 땐 아침이냐.”
“눈 깜짝할 사이에 아침이 된다, 그 말이지.”
“그래.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아. 밤은 낮보다 훨씬 긴 것같이 느껴져. 그런데 너의 엄마와 아빠는 어디 계시니?”
“아버지와 어머니는 2층에서 주무시고, 나는 1층에 있어. ”
“아빠와 엄마에게 전화 벨 소리 들리지 않니?”
“안 들려. 벽이 두터운걸.”
“그래서 니콜라, 넌 밤에 무섭지 않니?”
“전혀. 그리고 지금 여기는 캄캄하지 않니.”
“아마 파리 같지 않구나.”
“달님이 내 방 창문 바로 앞에 있어. 굉장히 크고 빨개. 보기에는 해님 같지만, 빛은 훨씬 부드럽고 윤이 나. 너도 커어튼을 열어 봐? 달이 환하게 보일 거야.”
“글쎄·······. 안 돼. 주위의 건물이 너무 높아서 컴컴한 하늘이 띠처럼 보일 뿐이야.”
“그 밖에 뭐가 보이지?”
“가로등. ”
“나무는?”
|
「そう。 | だれとでも | いいから | 話したかったの。」 |
“그래. | 누구하고라도 | 좋으니까 | 이야기를하고 싶었던 거야.” |
「へぇー、 | そいつは、 | けっさくだ。 | 気に入ったよ。 |
でも、 | ぼくの | おじいちゃん | とこへ | かからなくってよかったな。」 |
“야아, | 그거 | 기발한데. | 내 마음에 들었어. |
하지만 | 우리 | 할아버지 | 한테 | 걸리지 않은 게 정말 다 행이다.” |
「だって、 | おじいちゃん、 | ぜんぜん耳が聞こえないから、 | なにいったって | 通じないもの。 |
ところで、 | きみ | の | 父さん | と | 母さん | は | どこに | いるの?」 |
“ | 우리 할아버지는 | 귀가 안 들려서 | 무슨 말을 해도 | 통하지 않는단 말이야. |
그런데, | 너 | 의 | 아버지 | 와 | 어머니 | 는 | 어디 | 계시니?” |
「ママ | は、 | 看護婦さん | だから、 | 今夜 | は |
病院 | で | 宿直なの。 | パパ | は | デパート | の | 夜警 | だし……」 |
“엄마 | 는, | 간호원 | 이어서 | 오늘 밤 | 은 |
병원 | 에서 | 일해. | 아빠 | 는 | 백화점 | 의 | 경비원 | 이고……” |
「じゃ、 | きみ | は | 毎晩 | ひとり | なの?」 |
“그럼, | 너 | 는 | 매일 밤 | 혼자 | 있니?” |
「いいえ、 | ときどきよ。 | たいていは、 | ママ | が | いるの。 |
ママ | は、 | 寝る | 前 | に | お話し | して | くれるのよ。 |
“아니, | 가끔. | 대개 | 엄마 | 는 | 계셔. |
엄마 | 는 | 자기 | 전 | 에 | 이야기를 | 해 | 주시거든. |
| あたし | は、 | 目をつむって・・・・・・・。 | 目がさめたら | もう | 朝 | なの。」 |
그러면 | 나 | 는 | 눈을 가만히 감고 ·······. | 다시 눈을 떴을 땐 | | 아침 | 이냐.” |
「あっというまに、 | 朝ってわけだな。」 |
“눈 깜짝할 사이에 | 아침이 된다, 그 말이지.” |
「そうよ。 | でも、 | ひとりの | とき | は | ちがうわ。 |
夜 | は、 | 昼間 | より | ずーっと | 長い | 気がするの。 |
で、 | あなた | の | パパ | と | ママ | は | どこ?」 |
“그래. | 하지만, | 혼자 있을 | 때 | 는 | 그렇지 않아. |
밤 | 은 | 낮 | 보다 | 훨씬 | 긴 | 것같이 느껴져. |
그런데 | 너 | 의 | 엄마 | 와 | 아빠 | 는 | 어디 계시니?” |
「父さん | と | 母さん | は | 二階 | で | 寝ていて、 |
ぼく | は | 一階 | に | いるのさ。」 |
“아버지 | 와 | 어머니 | 는 | 2층 | 에서 | 주무시고, |
나 | 는 | 1층 | 에 | 있어. ” |
「パパたち | に | 電話のベル | 聞こえない?」 |
“아빠와 엄마 | 에게 | 전화 벨 소리 | 들리지 않니?” |
「聞こえないさ、 | 壁 | が | 厚いんだもの。」 |
“안 들려. | 벽 | 이 | 두터운걸.” |
「それで、 | ニコラ、 | | 夜 | こわくないの?」 |
“그래서 | 니콜라, | 넌 | 밤에 | 무섭지 않니?” |
「ぜんぜん。 | それに、 | 今、 | ここ | は、 | 暗くないんだよ。」 |
“전혀. | 그리고 | 지금 | 여기 | 는 | 캄캄하지 않니.” |
「まあ、 | パリ | みたい | じゃないのね。」 |
“아마 | 파리 | 같지 | 않구나.” |
「お月さま | が、 | ぼくの | 部屋の | 窓の | まん前 | に | あるんだ。 |
すごーく | 大きくて、 | 赤いんだよ。 |
“달님 | 이 | 내 | 방 | 창문 | 바로 앞 | 에 | 있어. |
굉장히 | 크고 | 빨개. |
ちょっと | お日さま | みたいだけど、 | 光 | は | ずっと | やわらかくって、 | つや | があるな。 |
ね、 | きみ | も、 | カーテン | を | あけて | みたら? |
月 | が | | 見えるよ。」 |
보기에는 | 해님 | 같지만, | 빛 | 은 | 훨씬 | 부드럽고 | 윤이 | 나. |
| 너 | 도 | 커어튼 | 을 | 열어 | 봐? |
달 | 이 | 환하게 | 보일 거야.” |
「さあどうかしら・・・・・・・。 | だめだわ。 | まわり | の | 建物 | が |
高すぎちゃって、 | まっ暗な | 空 | が | 帯 | みたいに | 見える | だけ。」 |
“글쎄·······. | 안 돼. | 주위 | 의 | 건물 | 이 |
너무 높아서 | 컴컴한 | 하늘 | 이 | 띠 | 처럼 | 보일 | 뿐이야.” |
「ほか | に | なに | が | 見える?」 |
“그 밖 | 에 | 뭐 | 가 | 보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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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にか、音がする?」
「うん、ポプラって、ぜんぜん動いてないみたいだけど、しょっちゅううたってるんだ。」
「どんなふうにうたうの?」
「雨みたいな感じさ、それからかしの木には、ふくろうが住んでるんだよ。ほら、声が聞こえるだろ?」
「ううん。」
「ちょっと待って、窓をあけるから。」
ニコラの窓の下には、少し灰色で、少し青い牧場がひろがっていました。ニコラが窓の手すりから身をのりだしさえすれば、草が、すぐさわれそうなくらいです。
小川の両岸には、かしの木ぎが、こげ茶のかたまりのように見えました。ふくろうたちが住んでいるのは、右岸の、こちらから数えて三番目のかしでした。
ニコラは、日の暮れに、ふくろうたちが音もたてずにとぶのを、よく、そっと見ていました。
去年の秋の朝、年とったふくろうが一羽、うっかり日の光にあてられてしまったのを見たことがあります。
ふくろうは、まるい目をぱちぱちさせていました。
みみずくたちは、むかいの、左岸のほうに、たくさん住んでいます。
「耳をすましてごらん、リーズ。」
と、ニコラは小声でいいました。
「ホウ、ホー、ホー、ホー。」
「聞こえる?」
「ええ、よく聞こえる。おどろいた!まるでわたしの部屋の中にいるみたい。」
「きみ、ふくろうの声こわくない?」
「ぜんぜん。ね、ふくろうって、いつもかしの木にいるの?」
「うん、幹の穴にいるんだよ。」
「あなた、見にいったことある?」
「ないよ。だって、近くにいったら、こわがってよそへとんでいっちゃうもの。」
「いっちゃったら残念だものね。ねえ、もうちょっと声を聞かせて。いいかしら?」
「いいとも。」
|
|
“있어. 하지만, 거무스름하고, 쓸쓸해 보여. 나무들도 모두 자고 있는 모양이야. 니콜라, 네가 있는 곳은 어떠니? ”
“나무는 아주 많아. 내 방 창문 오른손에는 떡갈나무. 조금 앞, 목장안쪽에는 포플러 가로수가 있어.”
“무슨 소리가 나니?”
“응, 포플러는 전혀 움직이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언제나 노래를 부르고 있지.”
“어떻게 부르는데?”
“비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떡갈나무에는 올빼미가 살고 있단다. 자, 너도 들어 봐. 소리가 들리지?”
“으응.”
“잠깐만, 창문을 열 때니까.”
“니콜라의 방 창문 아래에는 회색빛이 감도는 푸른 목장이 펄쳐져 있었습니다. 니콜라가 창문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기만 하면, 풀을 곧 만질 수 있을 정도있읍니다.
개울 양쪽 기슭에는 떡갈나무들이 짙은 갈색덩어리처럼 보였습니다. 올빼미들이 살고 있는 것은 오른쪽 기슭의 이쪽에서 세 번째의 떡갈나무였읍니다.
니콜라는 해질 무렵에 올빼미들이 소리도 내지 않고 날고 있는 것을 곧잘 보아 왔었읍니다. 작년 가을의 어느 날 아침, 나이 먹은 올빼미 한 마리가 잘못하여 햇빛을 받은 것을 본 적이 있었읍니다.
올빼미는 눈을 깜박깜박 거리고 있었습니다. ”
“수리부엉이들은 맞은편 왼쪽 기슭에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귀를 기울여 봐, 리이즈.”
니콜라는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부엉, 부엉, 부엉, 부엉.”
“들리니?”
|
「あるわよ、 | だけど、 | まっ黒で、 | さびしいの。 | 木たち | も | | 寝ちゃってんのね。 |
| あなたの | とこ | は | どう?」 |
“있어. | 하지만, | 거무스름하고, | 쓸쓸해 보여. | 나무들 | 도 | 모두 | 자고 있는 모양이야. |
니콜라, | 네가 있는 | 곳 | 은 | 어떠니? ” |
「木 | は | いっぱいあるさ。 | ぼくの | 部屋の | 窓の | 右手 | に | は、 |
かしの木。 | ちょっと | 先の、 | 牧場の | 奥 | に | は |
ポプラの | 並木 | が | あるんだよ。」 |
“나무 | 는 | 아주 많아. | 내 | 방 | 창문 | 오른손 | 에 | 는 |
떡갈나무. | 조금 | 앞, | 목장 | 안쪽 | 에 | 는 |
포플러 | 가로수 | 가 | 있어.” |
「うん、 | ポプラ | って、 | ぜんぜん | 動いてない | みたいだけど、 |
しょっちゅう | うたってるんだ。」 |
“응, | 포플러 | 는 | 전혀 | 움직이고 있지 않은 것 | 같은데 |
언제나 | 노래를 부르고 있지.” |
「どんなふうに | うたうの?」 |
“어떻게 | 부르는데?” |
「雨 | みたいな | 感じさ、 | それから | かしの木 | に | は、 | ふくろう | が | 住んでるんだよ。 |
ほら、 | | 声 | が | 聞こえるだろ?」 |
“비 | 가 오는 것 같은 | 느낌이야. | 그리고 | 떡갈나무 | 에 | 는 | 올빼미 | 가 | 살고 있단다. |
자, | 너도 들어 봐. | 소리 | 가 | 들리지?” |
「ちょっと待って、 | 窓 | を | あける | から。」 |
“잠깐만, | 창문 | 을 | 열 | 때니까.” |
ニコラ | の | 窓の |
下 | に | は、 | 少し灰色で、 | 少し | 青い | 牧場 | が | ひろがって | いました。 |
“니콜라 | 의 | 방 창문 |
아래 | 에 | 는 | 회색빛이 감도는 | | 푸른 | 목장 | 이 | 펄쳐져 | 있었습니다. |
ニコラ | が | 窓の | 手すり | から |
身 | を | のりだしさえ | すれば、 | 草 | が、 | すぐ | さわれそうな | くらい | です。 |
니콜라 | 가 | 창문 | 난간 | 밖으로 |
몸 | 을 | 내밀기만 | 하면, | 풀 | 을 | 곧 | 만질 수 있을 | 정도 | 있읍니다. |
小川の | 両岸 | に | は、 | かしの木ぎ | が、 | こげ茶の | かたまり | のように | 見えました。 |
개울 | 양쪽 기슭 | 에 | 는 | 떡갈나무들 | 이 | 짙은 갈색 | 덩어리 | 처럼 | 보였습니다. |
ふくろうたち | が | 住んで | いる | の | は、 | 右岸 | の、 | こちら | から | 数えて |
三番目 | の | かし | でした。 |
올빼미들 | 이 | 살고 | 있는 | 것 | 은 | 오른쪽 기슭 | 의 | 이쪽 | 에서 | |
세 번째 | 의 | 떡갈나무 | 였읍니다. |
ニコラ | は、 | 日の暮れ | に、 | ふくろうたち | が | 音 | も |
たてずに | とぶの | を、 | よく、そっと | 見て | いました。 |
니콜라 | 는 | 해질 무렵 | 에 | 올빼미들 | 이 | 소리 | 도 |
내지 않고 | 날고 있는 것 | 을 | 곧잘 | 보아 | 왔었읍니다. |
去年の | 秋 | の | | 朝、 | 年とった | ふくろうが | 一羽、 |
うっかり | 日の光に | あてられてしまった | の | を | 見た | こと | が | あります。 |
작년 | 가을 | 의 | 어느 날 | 아침, | 나이 먹은 | 올빼미 | 한 마리가 |
잘못하여 | 햇빛을 | 받은 | 것 | 을 | 본 | 적 | 이 | 있었읍니다. |
ふくろう | は、 | まるい | 目 | を | ぱちぱち | させて | いました。 |
올빼미 | 는 | | 눈 | 을 | 깜박깜박 | 거리고 | 있었습니다. ” |
みみずくたち | は、 | むかいの、 | 左岸の | ほう | に、 | たくさん | 住んで | います。 |
“수리부엉이들 | 은 | 맞은편 | 왼쪽 | 기슭 | 에 | 많이 | 살고 | 있었습니다.” |
「耳 | を | すまして | ごらん、 | リーズ。」 |
“귀 | 를 | 기울여 | 봐, | 리이즈.” |
と、ニコラ | は | 小声 | で | いいました。 |
니콜라 | 는 | 작은 소리 | 로 | 말했습니다. |
「ホウ、ホー、ホー、ホー。」 |
“부엉, 부엉, 부엉, 부엉.” |
|
|
「そしたら、あたし、寝られそうよ。」
「聞いてごらん。」
「ホウ、ホー、ホー、ホー。」
「すばらしいわ。あした学校へいったら、ふくろうの声を聞いたって、みんなにいおうっと。みんなおどろくでしょうね。さあ、あたし寝るわ。」
「また、電話してくれる?」
「ええ、もちろん。あたしひとりの夜は、いつも電話するわ。」
「電話番号わすれるなよ。」
「あっ、そうだ。番号、わたし知らないんだわ。だって、まっ暗ななかで、でたらめにダイヤルしたんだもの。」
「よし、じゃ、おぼえてくれよ。一六-三四-二七-六二-四九九。いってごらん。」
「一六-三四-二七-六二-九九。」
「ちがうよ。四九九。」
「一六-三四-二七-六二-四九九。」
「そう、わすれない?」
「ええ、メモしておくから。じゃ、おやすみ、ニコラ。」
「おやすみ、リーズ。」
ところで、さっきの、コトコトっていう音は、どうなったのかしら。きっと寝ちゃったのでしょうね。「あーあ。」
死にそうに眠くなって、リーズは、あくびをしました。まぶたが、しぜんにくっついてきました。
夢うつつのなかで、ねこのカブルーが、リーズのほおにからだをすりよせてきました。
ゴロゴロ、ゴロゴロ、つむぎ車がまわる音のよう。あたたかなねこの毛の中に鼻をうずめて、リーズは眠ってしまいました。
|
|
“응, 잘 들려. 놀랐서! 어쩌면 꼭 내 방 안에 있는 것 같아.”
“넌 올빼미 소리 무섭지 않니?”
“안 무서워. 올빼미는 언제나 떡갈나무에 있니?”
“응, 줄기의 구멍 속에 있어.”
“넌 보러 간 적이 있니?”
“없어. 왜냐 하면 가까이 가면, 무서워서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야.”
“가 버리면 큰일이지. 그 소리 좀더 들려 줄 수 있겠니?”
“좋아.”
“그러면 난 잘 수 있을 것 같아.”
“들어 봐.”
“부엉, 부엉, 부엉, 부엉.”
“멋지다. 나 학교에 가면 올빼미 우는 소릴 들었다고 모두에게 이야기할 거야. ”
“아마 모두들 놀랄걸. 이제, 나 잘 테야.”
“너, 또 전화 걸어 줄 테야?”
“응, 물론이지. 나 혼자 있는 밤에는 언제나 전화걸게.”
“전화번호 잊지 마.”
“아 참, 그렇지. 번호, 난 몰라. 컴컴한 데서, 마구 돌린걸 뭐.”
“좋아, 그럼 기억해 둬. 16-34-27-62-499. 한번 불러 봐.”
“16-34-27-62-99.”
“아니야. 499야.”
“16-34-27-62-499.”
“그래, 잊지 않겠니?”
“응, 메모해 두겠어. 그럼 잘 자, 니콜라.”
“잘 자, 리이즈.”
그런데 아까 들리던 그달그락 소리는 어떻게 된 걸까. 아마 잠들어 버린 모양이지. ‘아마ー’ 졸음이 밀려 와서 리이즈는 하품을 하였읍니다.
눈꺼풀이 저절로 붙어 버렸읍니다. 꿈 속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지만, 고양이 까브르가 리이즈의 볼에 몸을 바싹 갖다 대고 가르랑가르랑, 물레 돌아가는 것 같은 소리를 냈읍니다.
따뜻한 고양이 털 속에 코를 박고, 리이즈는 잠들어 버렸읍니다.
|
「ええ、 | よく | 聞こえる。 | おどろいた! | まるで | わたしの | 部屋の | 中 | に | いる | みたい。」 |
“응, | 잘 | 들려. | 놀랐서! | 어쩌면 꼭 | 내 | 방 | 안 | 에 | 있는 것 | 같아.” |
「きみ、 | ふくろうの | 声 | こわくない?」 |
“넌 | 올빼미 | 소리 | 무섭지 않니?” |
「ぜんぜん。 | ね、 | ふくろう | って、 | いつも | かしの木 | に | いるの?」 |
“안 무서워. | | 올빼미 | 는 | 언제나 | 떡갈나무 | 에 | 있니?” |
「うん、 | 幹 | の | 穴 | に | いるんだよ。」 |
“응, | 줄기 | 의 | 구멍 속 | 에 | 있어.” |
「あなた、 | 見に | いった | こと | ある?」 |
“넌 | 보러 | 간 | 적이 | 있니?” |
「ないよ。 | だって、 | 近くに | いったら、 | こわがって | よそへ | とんでいっちゃうもの。」 |
“없어. | 왜냐 하면 | 가까이 | 가면, | 무서워서 | 다른 곳으로 |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야.” |
「いっちゃったら | 残念だものね。 | ねえ、もうちょっと声を聞かせて。いいかしら?」 |
“가 버리면 | 큰일이지. | 그 소리 좀더 들려 줄 수 있겠니?” |
「そしたら、 | あたし、 | 寝られそうよ。」 |
“그러면 | 난 | 잘 수 있을 것 같아.” |
「ホウ、ホー、ホー、ホー。」 |
“부엉, 부엉, 부엉, 부엉.” |
「すばらしいわ。 | | あした | 学校 | へ | いったら、 | ふくろうの | 声を | 聞いたって、 |
みんな | に | いおうっと。 | | みんな | おどろくでしょうね。 | さあ、 | あたし | 寝るわ。」 |
“멋지다. | 나 | | 학교 | 에 | 가면 | 올빼미 우는 | 소릴 | 들었다고 |
모두 | 에게 | 이야기할 거야. ” | “아마 | 모두들 | 놀랄걸. | 이제, | 나 | 잘 테야.” |
「 | また、 | 電話してくれる?」 |
“너, | 또 | 전화 걸어 줄 테야?” |
「ええ、 | もちろん。 | あたし | ひとりの | 夜 | は、 | いつも | 電話するわ。」 |
“응, | 물론이지. | 나 | 혼자 있는 | 밤 | 에는 | 언제나 | 전화걸게.” |
「電話番号 | わすれるなよ。」 |
“전화번호 | 잊지 마.” |
「あっ、 | そうだ。 | 番号、 | わたし | 知らないんだわ。 | だって、 | まっ暗な | なかで、 |
でたらめに | ダイヤルしたんだもの。」 |
“아 참, | 그렇지. | 번호, | 난 | 몰라. | | 컴컴한 | 데서, |
마구 | 돌린걸 뭐.” |
「よし、 | じゃ、 | おぼえてくれよ。 | 一六-三四-二七-六二-四九九。 | | いって | ごらん。」 |
“좋아, | 그럼 | 기억해 둬. | 16-34-27-62-499. | 한번 | 불러 | 봐.” |
「一六-三四-二七-六二-九九。」 |
“16-34-27-62-99.” |
「一六-三四-二七-六二-四九九。」 |
“16-34-27-62-499.” |
「そう、 | わすれない?」 |
“그래, | 잊지 않겠니?” |
「ええ、 | メモして | おくから。 | じゃ、 | おやすみ、 | ニコラ。」 |
“응, | 메모해 | 두겠어. | 그럼 | 잘 자, | 니콜라.” |
「おやすみ、 | リーズ。」 |
“잘 자, | 리이즈.” |
ところで、 | さっきの、 | コトコトっていう | 音 | は、 | どう | なったのかしら。 |
きっと | 寝ちゃったのでしょうね。 | 「あーあ。」 |
그런데 | 아까 들리던 | 그달그락 | 소리 | 는 | 어떻게 | 된 걸까. |
아마 | 잠들어 버린 모양이지. | ‘아마ー’ |
死にそうに眠くなって、 | リーズ | は、 | あくび | を | しました。 |
まぶた | が、 | しぜんに | くっついて | きました。 |
졸음이 밀려 와서 | 리이즈 | 는 | 하품 | 을 | 하였읍니다. |
눈꺼풀 | 이 | 저절로 | 붙어 | 버렸읍니다. |
夢うつつのなかで、 | ねこの | カブルー | が、 | リーズ | の |
ほお | に | からだ | を | すりよせてきました。 |
꿈 속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지만, | 고양이 | 까브르 | 가 | 리이즈 | 의 |
볼 | 에 | 몸 | 을 | 바싹 갖다 대고 |
ゴロゴロ、ゴロゴロ、 | つむぎ車が | まわる音のよう。 |
あたたかな | ねこの | 毛の | 中 | に | 鼻 | を | うずめて、 |
リーズ | は | 眠って | しまいました。 |
가르랑가르랑, | 물레 | 돌아가는 것 같은 소리를 냈읍니다. |
따뜻한 | 고양이 | 털 | 속 | 에 | 코 | 를 | 박고, |
리이즈 | 는 | 잠들어 | 버렸읍니다. |
|
|
2 ゆうべ、なにを聞いたか、あててよ
リーズは、学校への道を小走りに走っていきました。けさは、うれしくて、うれしくてたまりません。
手さげかばんの底で、定規と鉛筆が、カタカタ、カタカタ、うたっています。交通巡査まで、白い警棒で拍子をとっているみたい。
おや、コリンヌに、ジャーヌに、アメリー、それに、オリビエにブリュノーだわ。みんなリーズのクラスの子です。
「おはよう。元気?」
「少し走らない?」
「待って。」と、リーズは、大声でいいました。「こっちへ来て。話があるの。ゆうべ、あたし、なにがうたっているのを聞いたか、あててよ。」
つぎからつぎへと、答えがとびだします。
「すずめ。」
「はずれ。」
「ちょうちょう。」
「今までに、ちょうちょうがうたったなんて聞いたことある?」
「じゃ、門番のおばさん。」
「ちがうわよ。」
「浮浪者。」
「はずれ。みんな、このへんであきらめたら?」
「よーし。」
「それじゃ、教えてあげるけど、ふくろうがうたっているのを聞いたの。」
信じられないというように、みんなは、口をぽかんとあけたまんま。
「詩にでてくるあのふくろう?」
と、ブリュノー。
「そう、そのものずばり。」
「目がまんまるくって、小さな耳がある、あのテレビにでてくるやつ?」
「そのとおり。」
「うそ?」
|
|
알아맞혀 보아요
리이즈는, 학교로 가는 길을 종종걸음으로 뛰어가고 있었읍니다. 오늘 아침은 너무너무 좋았읍니다. 손가방 안에서 자와 연필이, 달그락달그락 노래를 부르고 있었읍니다.
교통 순경까지 흰 경봉으로 박자를 맞추고 있는 것 같았읍니다.
어머나, 콜린, 쟌, 아멜리, 그리고 올리비에, 부뤼노가 보이네! 모두 리이즈와 같은 반 아이들입니다.
“안녕, 잘 잤니?”
“조금 뛰어가지 않으련?”
“잠깐.” 하고, 리이즈는 큰 소리로 말을 이었읍니다.
“이리 와 봐. 할 이야기가 있어. 어젯밤에 나, 노래 소리를 들었는데,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알아맞혀 봐.”
잇달아 대답이 뛰어 나왔읍니다.
“참새.”
“틀렸읍니다.”
“나비.”
“맞았어, 바로 그거야.너, 나비가 노래 부르는 소리 들은 적 있니?”
“그러면 문지기 아주머니.”
“아니야.”
“룸펜.”
“맞히지 못했읍니다. ”
“모두 이쯤에서 단념하는 게 어떻겠니?”
“좋아.”
“그러면 가르쳐 줄께. 올빼미가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들었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모두 입을 멍하니 벌리고 있었습니다.
“시에서 나오는 그 올빼미 말이니?”
하고 말하는 부뤼노.
|
リーズ | は、 | 学校 | への | 道 | を |
小走りに | 走って | いきました。 | けさ | は、 | うれしくて、うれしくてたまりません。 |
리이즈 | 는, | 학교 | 로 가는 | 길 | 을 |
종종걸음으로 | 뛰어가고 | 있었읍니다. | 오늘 아침 | 은 | 너무너무 좋았읍니다. |
手さげかばんの | 底 | で、 | 定規 | と | 鉛筆 | が、 |
カタカタ、カタカタ、 | うたって | います。 | 交通巡査 | まで、 | 白い |
警棒 | で | 拍子 | を | とって | いる | みたい。 |
손가방 | 안 | 에서 | 자 | 와 | 연필 | 이, |
달그락달그락 | 노래를 부르고 | 있었읍니다. | 교통 순경 | 까지 | 흰 |
경봉 | 으로 | 박자 | 를 | 맞추고 | 있는 것 | 같았읍니다. |
おや、 | コリンヌに、 | ジャーヌに、 |
アメリー、 | それに、 | オリビエに |
ブリュノー | だわ。 | みんな | リーズの |
クラスの | 子です。 |
어머나, | 콜린, | 쟌, |
아멜리, | 그리고 | 올리비에, |
부뤼노 | 가 보이네! | 모두 | 리이즈와 같은 |
반 | 아이들입니다. |
「待って。」 | と、 | リーズ | は、 | 大声 | で | いいました。 |
「こっちへ | 来て。 | 話 | が | あるの。 |
“잠깐.” | 하고, | 리이즈 | 는 | 큰 소리 | 로 | 말을 이었읍니다. |
“이리 | 와 봐. | 할 이야기 | 가 | 있어. |
ゆうべ、 | あたし、 | | なにがうたっているのを | 聞いたか、 | あててよ。」 |
어젯밤에 | 나, | 노래 소리를 들었는데, | 무슨 소리를 | 들었는지 | 알아맞혀 봐.” |
つぎからつぎへと、 | 答え | が | とび | だします。 |
잇달아 | 대답 | 이 | 뛰어 | 나왔읍니다. |
| 「今までに、 | ちょうちょう | が | うたったなんて | 聞いたこと | ある?」 |
“맞았어, 바로 그거야.너, | | 나비 | 가 | 노래 부르는 소리 | 들은 적 | 있니?” |
「じゃ、 | 門番の | おばさん。」 |
“그러면 | 문지기 | 아주머니.” |
「はずれ。 | みんな、 | このへん | で | あきらめたら?」 |
“맞히지 못했읍니다. ” |
“모두 | 이쯤 | 에서 | 단념하는 게 어떻겠니?” |
「それじゃ、 | 教えてあげるけど、 | ふくろう | が | うたっているの | を | 聞いたの。」 |
“그러면 | 가르쳐 줄께. | 올빼미 | 가 | 노래 부르는 소리 | 를 | 들었어.” |
信じられないという | ように、 | みんなは、 | 口 | を | ぽかんと | あけたまんま。 |
믿을 수 없다는 | 듯이 | 모두 | 입 | 을 | 멍하니 | 벌리고 있었습니다. |
「詩 | に | でてくる | あの | ふくろう?」 |
“시 | 에서 | 나오는 | 그 | 올빼미 말이니?” |
と、 | ブリュノー。 |
하고 말하는 | 부뤼노. |
|
|
と、ジャーヌは信じません。
「あら、ほんとうよ。」
と、リーズ。
「でも、そんなことありえないわ。だって、パリにふくろうなんかいないもの。」
「パリには、いないわよ。」
「じゃ、どこなのよ。」
「ラ・モワヌリーってとこ。遠いいなかの農場よ。」
「で、きみ、その声をベッドの中で聞いたっていうの?」
と、オリビエ。
「そう、そうなの、電話で聞いたのよ。」
「あっ、はっは、ふくろうが電話するなんて、あっはっは。」と、ほかの子どもたちも大笑い。
「ふくろう氏の家の電話番号教えてくれよ。」
手を受話器のようにまるめて口にあてると、オリビエはさけびました。
「もしもし、ふくろうさんのおたくですか?」
「あなたたち。あたしのいうこと本気にしないのなら、もう、なんにも話してあげないわ。」
|
|
“맞았어, 바로 그거야.”
“눈이 동그랗고 작은 귀가 달린, 텔레비전에 나오는 녀석 말이지?”
“맞았어.”
“거짓말이지?”
하고 쟌은 믿으려 않았읍니다.
“어마, 정말이야.”
하고 말하는 리이즈.
“하지만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잖아. 파리에 올빼미가 어디 있어.”
“파리엔 없어.”
“그럼 어디 있어.”
“라므와누리라는 곳. ”
“먼 시골 농장이야.”
“그럼, 넌 올빼미 소리를 침대 안에서 들었단 말이냐?”
하고 말하는 올리비에.
“그래, 그렇단 말이야. 전화로 들었어.”
“아하하하 올빼미가 전화를 한단다. 아하하하.”
다른 아이들도 크게 웃었읍니다.
“올빼미 씨네 집 전화 번호 가르쳐 다오.”
손을 수화기처럼 만들어 입에 대더니, 올리비에가 소리쳤읍니다.
“여보여보, 올빼미 씨 댁입니까?”
“너희들, 내가 하는 말 곧이듣지 않는다면, 이제 아무 이야기도 해 주지 않을 거야.”
리이즈는 발끈 화를 냈읍니다.
“너희들,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하겠다.”
신문 파는 아저씨가 말했읍니다.
여느 때 같으면, 이 아저씨하고 학교 문 앞에서 엇갈리는데・・・・・・.
“땡, 땡, 땡. 빨리 빨리, 땡, 땡.”
대성당의 큰 시계가 시간을 알리고 있읍니다.
리이즈는, 뛰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뛰었습니다. 모두들 허겁지겁 서둘렀읍니다. 부우츠가 터덕터덕 소리를 냈읍니다.
모자 밑으로 비어져 나온 여자 아이의 긴 머리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읍니다. 마치, 망아지들이 뛰고 있는 것 같았읍니다.
학생들은 교실 앞에 늘어서 있었읍니다.
삐꺽! 교실 문이 내는 소리. 리이즈가 관심을 모으려고, 일부러 소리를 낸 것입니다.
|
「そう、 | そのものずばり。」 |
“맞았어, | 바로 그거야.” |
「目 | が | まんまるくって、 | 小さな | 耳 | が | ある、 |
あの | テレビ | に | でてくる | やつ?」 |
“눈 | 이 | 동그랗고 | 작은 | 귀 | 가 | 달린, |
| 텔레비전 | 에 | 나오는 | 녀석 말이지?” |
「そのとおり。」 |
“맞았어.” |
「うそ?」 |
“거짓말이지?” |
と、 | ジャーヌ | は | 信じません。 |
하고 | 쟌 | 은 | 믿으려 않았읍니다. |
「あら、 | ほんとうよ。」 |
“어마, | 정말이야.” |
と、 | リーズ。 |
하고 말하는 | 리이즈. |
「でも、 | そんな | こと | ありえないわ。 |
だって、 | パリ | に | ふくろう | なんかいないもの。」 |
“하지만 | 그런 | 일이 | 있을 수 없잖아. |
| 파리 | 에 | 올빼미 | 가 어디 있어.” |
「パリ | には、 | いないわよ。」 |
“파리 | 엔 | 없어.” |
「じゃ、 | どこなのよ。」 |
“그럼 | 어디 있어.” |
「ラ・モワヌリー | って | とこ。 | 遠い | いなかの | 農場 | よ。」 |
“라므와느리 | 라는 | 곳. ” |
“먼 | 시골 | 농장 | 이야.” |
「で、 | きみ、 | その声 | を | ベッドの | 中 | で | 聞いたって | いうの?」 |
“그럼, | 넌 | 올빼미 소리 | 를 | 침대 | 안 | 에서 | 들었단 | 말이냐?” |
と、 | オリビエ。 |
하고 말하는 | 올리비에. |
「そう、 | そうなの、 | 電話 | で | 聞いたのよ。」 |
“그래, | 그렇단 말이야. | 전화 | 로 | 들었어.” |
「あっ、はっは、 | ふくろう | が | 電話するなんて、 | あっはっは。」 | と、 |
ほかの | 子どもたち | も | 大笑い。 |
“아하하하 | 올빼미 | 가 | 전화를 한단다. | 아하하하.” |
| 다른 | 아이들 | 도 | 크게 웃었읍니다. |
「ふくろう | 氏の | 家の | 電話番号 | 教えて | くれよ。」 |
“올빼미 | 씨네 | 집 | 전화 번호 | 가르쳐 | 다오.” |
手 | を | 受話器 | のように | まるめて | 口 | に | あてると、 |
オリビエ | は | さけびました。 |
손 | 을 | 수화기 | 처럼 | 만들어 | 입 | 에 | 대더니, |
올리비에 | 가 | 소리쳤읍니다. |
「もしもし、 | ふくろうさんの | おたく | ですか?」 |
“여보여보, | 올빼미 씨 | 댁 | 입니까?” |
「あなたたち。 | あたしの | いうこと | 本気にしないのなら、 | もう、 | なんにも話してあげないわ。」 |
と、 | リーズ | は | かんかんです。 |
“너희들, | 내가 | 하는 말 | 곧이듣지 않는다면, | 이제 | 아무 이야기도 해 주지 않을 거야.” |
| 리이즈 | 는 | 발끈 화를 냈읍니다. |
「きみたち、 | 急がないと | 遅刻 | するよ。」 |
“너희들, | 서두르지 않으면 | 지각 | 하겠다.” |
と、 | 新聞売りの | おじさん | が | いいました。 |
| 신문 파는 | 아저씨 | 가 | 말했읍니다. |
いつもなら、 | この | おじさん | とは、 | 校門の | 前 | で |
すれちがうんですが。 |
여느 때 같으면, | 이 | 아저씨 | 하고 | 학교 문 | 앞 | 에서 |
엇갈리는데・・・・・・. |
「ボーン、ボーン、ボーン。 | 早く、早く、 | ボーン、ボーン。」 |
“땡, 땡, 땡. | 빨리 빨리, | 땡, 땡.” |
大聖堂 | の | 大時計 | が | なっています。 |
대성당 | 의 | 큰 시계 | 가 |
시간을 알리고 있읍니다. |
リーズ | は、 | かけだしました。 | ほかの | 子たち | も | あとにつづきます。 |
みんな、 | それは、大急ぎ。 | ブーツ | が | カタカタ | なっています。 |
리이즈 | 는, | 뛰었습니다. | 다른 | 아이들 | 도 | 뛰었습니다. |
모두들 | 허겁지겁 서둘렀읍니다. | 부우츠 | 가 | 터덕터덕 | 소리를 냈읍니다. |
ぼうしの | 下 | から | はみでている | 女の子 | の | 長い | 髪 | が |
風 | に | なびいて | います。 | まるで、 | 子馬たち | が、 | かけて | いる | よう。 |
모자 | 밑 | 으로 | 비어져 나온 | 여자 아이 | 의 | 긴 | 머리 | 가 |
바람 | 에 | 나부끼고 | 있었읍니다. | 마치, | 망아지들 | 이 | 뛰고 | 있는 | 것 같았읍니다. |
生徒たち | は、 | 教室の | 前 | に | ならんで | いました。 |
학생들 | 은 | 교실 | 앞 | 에 | 늘어서 | 있었읍니다. |
ギーッ! | 校庭の門 | の | きしむ | 音。 |
リーズ | が | 注意 | を | ひこうと、 |
わざと | 音 | を | たてた | のです。 |
삐꺽! | 교실 문 | 이 | 내는 | 소리. |
리이즈 | 가 | 관심 | 을 | 모으려고, |
일부러 | 소리 | 를 | 낸 | 것입니다. |
|
と、リーズはかんかんです。
「きみたち、急がないと遅刻するよ。」
と、新聞売りのおじさんがいいました。
いつもなら、このおじさんとは、校門の前ですれちがうんですが。
「ボーン、ボーン、ボーン。早く、早く、ボーン、ボーン。」
大聖堂の大時計がなっています。
リーズは、かけだしました。ほかの子たちもあとにつづきます。
みんな、それは、大急ぎ。ブーツがカタカタなっています。
ぼうしの下からはみでている女の子の長い髪が風になびいています。
まるで、子馬たちが、かけているよう。
生徒たちは、教室の前にならんでいました。
ギーッ! 校庭の門のきしむ音。リーズが注意をひこうと、わざと音をたてたのです。みんなは、ふりむき、、先生はまゆをしかめました。
「遅刻したものたち! きみらは寝ぼうしたのかね? 早くはいりなさい!」
「ハクション!」
オリビエはくしゃみをしました。
教室ってなんのにおいがするのかしらと、リーズは思いました。チョーク? 鉛筆の芯? それから?・・・・・・・糊のにおいらしいわ。
「ぼく、ハンカチわすれちゃった。」
と、オリビエが耳うちしました。
リーズは、スモックのポケットから、ティッシュをとりだしました。
「さ、これ使って。」
しーっ。先生と生徒のあいだでは、もう活発な会話がはじまっていました。だって、きのうは三月二五日、聖母マリアへのお告げの祝日で、春の最初の日曜日だったのですもの! みんなは、なにをしてすごしたか、競争で話そうとしています。
「ぼくは、森を散歩しました。」
「ぼくは、いなかへいきました。」
「ぼくんちは、みんなで、海へいきました。」
「あたし、黄水仙をつんだんです。」と、やさしい金髪のベアトリスがいいました。「それで、大きい花束を作って、みんなに持っていきました。」
うわーっ、 みんなは、ふちがレースのように黄色い花の、みずみずしさにうっとり。
「まるで、太陽の花束みたいだ!」
と、ブリュノーがさけびました。
生徒たちは、花が咲き乱れた牧場の甘い香りをかぎとろうと、いっしょうけんめいです。
「ところで、リーズ、きみは、きのう、なにをしましたか?」
と、先生がたずねました。
リーズの顔は生き生きして、目が輝きました。リーズは、こう答えたかったのです。
(あたし、一日じゅう家にいました。けど、ゆうべ、ニコラっていういなかの男の子とお友達になったんです。ラ・モワヌリー農場のふくろうの声も聞きました・・・・・・・)
六〇のひとみが、なんて答えるかと、リーズをじっと見つめています。リーズは、なんだか、こわくなってきました。こんなこと話したってしようがないわ。だれも信じてくれないにきまってるもの。みんなにからかわれるくらいがおちだわ。
|
|
아이들이 모두들 돌아다보았읍니다. 선생님은 이맛살을 찡그렸읍니다.
“지각한 사람들! 너희들은 늦잠을 잔 거야? 빨리 들어가라!”
“에취!”
올리비에가 재채기를 했읍니다.
교실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 것일까, 하고 리이즈는 생각했읍니다.
“분필? 연필 심? 아니······· 풀 냄새인지도 몰라.”
“나 손수건을 잊어버리고 왔어.”
올리비에가 귀엣말을 하였읍니다.
리이즈는 겉옷 호주머니에서 보드라운 휴지를 꺼냈읍니다.
“자, 이것 써.”
쉿.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선 벌써 활발한 대화가 시작되고 있었읍니다.
어제는 3월 25일, 성수태 고지절이었으며, 봄 들어 첫 일요일이었으니까요!
모두들 무엇을 하고 지냈는가를 다투어 말하려고 하였읍니다.
“나는 숲을 산책했읍니다.”
“나는 시골에 갔읍니다.”
“우리는 식구가 모두 바다에 갔읍니다.”
“난 노란 수선화를 꺾었어요.”
상냥한 금발 머리 베아트리스가 말했읍니다.
“그래서 큰 꽃다발을 만들어 가지고 왔읍니다.”
와앗, 모두들, 가장자리가 레이스처럼 고운 노란 꽃의 싱그러움에 황홀해하였읍니다.
“마치 태양의 꽃다발 같다!”
부뤼노가 소리쳤읍니다.
학생들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목장의 달콤한 냄새를 맡으려고 야단들이었읍니다.
“그런데, 리이즈, 너는 어제 무엇을 했지?”
선생님이 물었읍니다.
리이즈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치고 눈이 반짝반짝 빛났읍니다. 리이즈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저는 하루 종일 집에 있었어요. 하지만 어젯밤 니콜라라고 하는 시골에 사는 남자 아이와 친구가 되었어요. 라므와느리 농장의 올빼미 소리도 들었어요・・・・・・. ’
예순 개의 눈동자가 무엇이라고 대답하나 하고, 리이즈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읍니다. 리이즈는 공연히 무서워졌읍니다. 이런 이야기는 해 보아야 아무 소용도 없다.
아무도 믿어 주지 않을걸 뭐. 모두에게 놀림을 받는 것이 고작일 거야.
|
みんなは、 | ふりむき、 | 先生 | は | まゆ | を | しかめました。 |
아이들이 모두들 | 돌아다보았읍니다. | 선생님 | 은 | 이맛살 | 을 | 찡그렸읍니다. |
「遅刻 | した | ものたち! | きみら | は | 寝ぼうしたのかね? | 早く | はいりなさい!」 |
“지각 | 한 | 사람들! | 너희들 | 은 | 늦잠을 잔 거야? | 빨리 | 들어가라!” |
オリビエ | は | くしゃみ | を | しました。 |
올리비에 | 가 | 재채기 | 를 | 했읍니다. |
教室って | なんの | におい | が | するのかしら | と、 |
リーズ | は | 思いました。 |
チョーク? | 鉛筆の芯? | それから?・・・・・・・ | 糊の | におい | らしいわ。 |
교실에서 | 무슨 | 냄새 | 가 | 나는 것일까, | 하고 |
리이즈 | 는 | 생각했읍니다. |
“분필? | 연필 심? |
아니······· | 풀 | 냄새 | 인지도 몰라.” |
「ぼく、 | ハンカチ | わすれちゃった。」 |
“나 | 손수건을 | 잊어버리고 왔어.” |
と、 | オリビエ | が | 耳うち | しました。 |
| 올리비에 | 가 | 귀엣말을 | 하였읍니다. |
リーズ | は、 | スモックの | ポケット | から、 | ティッシュ | を | とりだしました。 |
리이즈 | 는 | 겉옷 | 호주머니 | 에서 | 보드라운 휴지 | 를 | 꺼냈읍니다. |
しーっ。 | 先生 | と | 生徒の | あいだ | では、 |
もう | 活発な | 会話 | が | はじまって | いました。 |
쉿. | 선생님 | 과 | 학생들 | 사이 | 에선 |
벌써 | 활발한 | 대화 | 가 | 시작되고 | 있었읍니다. |
だって、 | きのう | は | 三月二五日、 |
聖母マリアへのお告げの祝日 | で、 |
春の | 最初の | 日曜日 | だったのですもの! |
| 어제 | 는 | 3월 25일, |
성수태 고지절 | 이었으며, |
봄 들어 | 첫 | 일요일 | 이었으니까요! |
みんなは、 | なに | を | して | すごしたか、 | 競争で | 話そうと | しています。 |
모두들 | 무엇 | 을 | 하고 | 지냈는가를 | 다투어 | 말하려고 | 하였읍니다. |
「ぼく | は、 | 森 | を | 散歩 | しました。」 |
“나 | 는 | 숲 | 을 | 산책 | 했읍니다.” |
「ぼく | は、 | いなか | へ | いきました。」 |
“나 | 는 | 시골 | 에 | 갔읍니다.” |
「ぼくんち | は、 | みんなで、 | 海 | へ | いきました。」 |
“우리는 식구 | 가 | 모두 | 바다 | 에 | 갔읍니다.” |
「あたし、 | 黄水仙 | を | つんだんです。」 | と、 | やさしい | 金髪の |
ベアトリス | が | いいました。 |
「それで、 | 大きい | 花束 | を | 作って、 | みんなに | 持って | いきました。」 |
“난 | 노란 수선화 | 를 | 꺾었어요.” |
| 상냥한 | 금발 머리 | 베아트리스 |
가 | 말했읍니다. |
“그래서 | 큰 | 꽃다발 | 을 | 만들어 | | 가지고 | 왔읍니다.” |
うわーっ、 | みんなは、 | ふち | が | レース | のように | 黄色い花 | の、 | みずみずしさ | に | うっとり。 |
와앗, | 모두들, | 가장자리 | 가 | 레이스 | 처럼 | 고운 노란 꽃 | 의 | 싱그러움 | 에 | 황홀해하였읍니다. |
「まるで、 | 太陽 | の | 花束 | みたいだ!」 |
“마치 | 태양 | 의 | 꽃다발 | 같다!” |
と、 | ブリュノー | が | さけびました。 |
| 부뤼노 | 가 | 소리쳤읍니다. |
生徒たち | は、 | 花 | が | 咲き乱れた | 牧場 | の |
甘い | 香り | を | かぎとろうと、 | いっしょうけんめいです。 |
학생들 | 은 | 꽃 | 이 |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 목장 | 의 |
달콤한 | 냄새 | 를 | 맡으려고 | 야단들이었읍니다. |
「ところで、 | リーズ、 | きみ | は、 | きのう、 | なに | を | しましたか?」 |
“그런데, | 리이즈, | 너 | 는 | 어제 | 무엇 | 을 | 했지?” |
と、 | 先生 | が | たずねました。 |
| 선생님 | 이 | 물었읍니다. |
リーズ | の | 顔 | は | 生き生きして、 | 目 | が | 輝きました。 |
リーズ | は、 | こう | 答えたかった | のです。 |
리이즈 | 의 | 얼굴 | 에는 | 생기가 넘치고 | 눈 | 이 | 반짝반짝 빛났읍니다. |
리이즈 | 는 | 이렇게 | 대답하고 싶었던 | 것입니다・・・・・・. |
(あたし、 | 一日じゅう | 家 | に | いました。 |
けど、 | ゆうべ、 | ニコラ | って | いう | いなかの |
男の子 | と | お友達 | になったんです。 |
‘저는 | 하루 종일 | 집 | 에 | 있었어요. |
하지만 | 어젯밤 | 니콜라 | 라고 | 하는 | 시골에 사는 |
남자 아이 | 와 | 친구 | 가 되었어요. |
ラ・モワヌリー | 農場 | の | ふくろうの | 声 | も | 聞きました・・・・・・・) |
라므와느리 | 농장 | 의 | 올빼미 | 소리 | 도 | 들었어요・・・・・・. ’ |
六〇 | の | ひとみ | が、 | なんて | 答えるかと、 |
リーズ | を | じっと | 見つめて | います。 |
リーズ | は、 | なんだか、 | こわくなってきました。 |
예순 개 | 의 | 눈동자 | 가 | 무엇이라고 | 대답하나 하고, |
리이즈 | 를 | 물끄러미 | 바라보고 | 있읍니다. |
리이즈 | 는 | 공연히 | 무서워졌읍니다. |
こんな | こと | 話したって | しようがないわ。 |
だれ | も | 信じてくれないにきまってるもの。 | みんな | に | からかわれるくらい | が | おちだわ。 |
이런 | 이야기는 | 해 보아야 | 아무 소용도 없다. |
아무 | 도 | 믿어 주지 않을걸 뭐. | 모두 | 에게 | 놀림을 받는 것 | 이 | 고작일 거야. |
|
한국의 표절-아동문학
여보셔요, 니콜라!
|
일본어판
(あかね書房)
|
|
표절한국어판
(중앙일보)
|
「ねえ、同じにわとりが、こんなに、いろいろな卵を産んだの?」
と、リーズは、ききました。
「そうじゃないでしょうね。」
ぽん、ぽん、ぽん、と、お母さんは、ボールのふちで卵を割り、黄身と白身を分けました。
「胚を見せて。」
|
|
「같은 닭이 이렇게 여러 가지 알을 낳았나요?」
하고 리즈가 물었읍니다.
「그렇지는 않을 거야.」
톡, 톡, 톡, 어머니는 남비 가장자리에다 쳐서 달걀을 깨어, 노른자위와 흰자위로 나누었읍니다.
「어디 봐요.」
|
「気にいっておくれのようで、あたしは、うれしいよ。あたしは、真珠が好きでね。ほんの小さいころから、集めていたんだよ。」
おばあさんの顔が、パッと明るくなり、青い目は、ひときわ青くなりました。
「持っておいき、シャンドルール。みんなあんたにあげるよ。」
|
|
「마음에 든 모양이구나. 할머니는 너처럼 어린 때부터 진주를 좋아해서, 늘 모아 두고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할머니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읍니다. 파란 눈이 한결 더 짙게 빛났읍니다.
「네가 가져. 이거 다 너에게 주겠다.」
|
回転木戸みたいに、ギーッて音をたてるのかしら?
ニコラのいなかをうまく想像しようと、リーズは、目を閉じました。……。
左側の水が落ちる音は、大きな池をあひるたちがはねまわっている音……右側では、公園の木がざわざわいっています……
ざらざらした樹皮の下を、赤や黒の背の昆虫たちがはっているのかしら。それから、つっつくとまるまってしまうだんご虫……
|
|
에 있는 회전식 문처럼 삐걱 소리를 내짔지?
리즈는 니콜라의 마음을 상상하기
위해 눈을 감았읍니다……
왼편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는 커다란 연못에서 집오리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소리…… 오른편에는 나무가 흔들리고 있읍니다.
바람이 스치는 소리…… 꺼칠꺼칠한 나무껍질 밑에, 등에 파랑 점이나 빨간 점이
박힌 닥경벌레가 기어다니고 있겠지, 그리고,
|
日本語 | 「そうか、 | そいつは | いいや! | それに、 | きみ、 | いなかの | 子 | のように、 | いい顔色をしてるよ。 |
韓国語 | 「그래, | 그건 | 잘 됐군! | 그런데, | 넌 | 시골 | 애들 | 과 같이 | 안색이 좋구나. |
よしっ、 | きみの | ねこ | は、 | ぼく | が | つれてってやろう。 | 父さん | が | スーツケース | を | 持って | くれて | いるからね。」 |
옳지, | 네 | 고양이 | 는 | 내 | 가 | 들고 가 줄께. | 아버지 | 가 | 여행 가방 | 을 | 들어다 | 주시고 | 있으니. 」 |
「けど、 | カブルー | は、 | いうこと | を | きく | かしら。」 |
「하지만, | 카블 | 이 | 말 | 을 | 들을지 | 모르겠어. 」 |
「もちろんさ、 | ほら、 | ぼく | が、 | あごの | 下 | を | こうしてなでて | やったら、 | ゴロゴロ | いって | 喜んでる | だろ。」 |
「물론 들을 거야. | 이것 봐, | 내 | 가 | 턱 | 밑 | 를 | 만져 | 주니까 | 야옹야옹 | 하고 | 기뻐하고 | 있잖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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